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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툰 <내 곁에, 너를> 리뷰

by d심심이d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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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너를> 정보

장르 : 순정
작가 : 먼지, 클레버, 로즈에
총 회차 : 53화(완결)

부모도 없이 가난한 삶을 살던 이수인.
그녀는 어릴 적 알고 지내던 대기업 LN 그룹의 사장 차도준과 갑작스러운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원래부터 그를 맘에 품었던지라 결혼만으로 만족할 줄 알았는데,
신혼집에도 들어오지 않을 만큼 냉담한 도준. 견디다 못한 수인이 이혼을 결심한 순간, 그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내가, 너에 관해서 모르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보호받고 싶은 남자 도준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수인의 러브스토리.



<내 곁에, 너를> 줄거리

수인의 엄마 영남은 오랫동안 암투병을 해온 도준의 친어머니 혜영의 간병인이었다. 수인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3년째 빚을 갚으며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도준은 수인의 빚을 전부 갚아 주며 나중에 필요할 때 부탁을 들어달라고 했다. 2년 후 미국에서 돌아온 도준은 수인에게 형식적인 결혼을 하자고 제안한다.
허울뿐이란 걸 알고 시작한 결혼이었지만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 남편 도준,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시어머니 은숙 때문에 외로움에 지쳐가던 수인은 결혼 생활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도준은 이혼하자는 수인의 의견에 반대한다.
얼마 후 도준과 수인은 주한그룹 기념행사장에 함께 참석한다. 도준의 전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한지나는 과거 모델로서 성공하기 위해 도준을 차버렸다. 미국에서 돌아온 지나 역시 행사장에 나타나 수인에게 일부러 와인을 쏟는다. 난감한 상황에서 주한그룹 전무인 서우진이 나타나 수인을 도와준다.
혜영의 기일. 도준은 그동안 자신보다 먼저 납골당을 찾아와 꽃을 남기고 간 사람이 수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 도준은 수인의 바람대로 집에 들어와서 함께 생활하게 되었고,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해 나간다.

도준과 수인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지나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도준을 되찾겠다며 지나는 왕리 회장을 이용하려 한다. 무리수를 두는 지나 때문에 수인까지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되자 도준은 더 이상 참지 않는다. 그렇지만 도준이 지나를 제재하기 위해 하는 일들이 속 시원하지는 않았다. 수인도 끝까지 너무 착하기만 한 것 같아서 살짝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어쨌든 마무리는.. 두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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